오늘은 주일이었다.

거리두기 2단계! 100명까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다.

오래간만에 1부 예배, 2부 예배 각각 100명씩 예배를 드리니 예배를 드리는 것 같다

오래간만에 교회 예배에 출석한 우리 교인들의 모습을 보니 반갑기가 한이 없다

옛날에 마음껏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할 때가 행복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

솔직히 오늘은 조금 걱정이 되었다.

어제, 오늘 우리 동두천에 확진자들이 너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

어제는 20명이 넘었는데 오늘은 16명이 확진이 되었다

1년 동안 동두천 확진자가 100 명이었는데 단 이틀 사이에 거의 일년의 절반이 확진이 된 것이다.

이제 코로나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

오늘 저녁 때 소식을 들어보니

오늘 확진된 사람들은 어린이집 아이들이란다.

교사 한 사람이 확진이 되면서 아이들 16명을 전염 시킨 것이다.

아이고! 저 어린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아!!

오늘은 1부 예배 후에 학생회 실로 올라 갔다.

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예배를 드리는지가 궁금했기 때문이다.

근 30명 정도의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.

다들 조용히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했다.

아동부실도 가 봤다

아동부 아이들은 다 끝나고 집으로 갔단다

인원을 물어보니 열명도 안 나왔단다. ㅋㅋㅋ

아무튼 이제 백신 접종도 시작되었으니 코로나도 곧 끝나리라 생각이 든다.

오늘 너무 감사한 것은 조 목사님 사택의 이삿짐 문제다

내행주공이 곧 철거되기에 짐을 다 놔두고 이사를 했는데 갑자기 집 주인이 물건을 쳐 달란다

장지호 집사님과 손일권 집사님을 집에 보내어 확인을 해 보니

사다리차가 와야 하고 우리 교인들도 4명 이상은 있어야 한단다

2부 예배 시간에 잠깐 광고를 하였다

시간되시는 분들은 좀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.

감사한 것은 많이들 참여하셔서 깔끔하게 해결을 했다는 것이다.

참 순종을 잘하는 우리 교인들!

정말 착한 사람들이다.